괌은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휴양지예요. 특히 한국에서 여행을 계획할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죠. 하지만 괌으로 가는 항공편은 종종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요.
이렇게 새벽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숙소인데요. 피곤한 몸을 빨리 쉬어줄 수 있는 편안하고 접근성 좋은 숙소를 찾는 게 중요하답니다. 이번 주제로 괌 새벽도착 숙소 추천 목록을 소개해드릴게요. 괌에서의 멋진 시작을 위한 완벽한 첫날을 계획해보세요.
가든 빌라 호텔
가든 빌라 호텔은 괌 투몬 베이에 위치해 있으며, 가족여행에 최적의 선택입니다. 이 숙소는 주방이 있어 긴 여행 기간 동안 직접 요리할 수 있어 식사에 불편함이 적습니다. 주방이 크진 않지만 필요한 조리 도구와 전자레인지, 핫플레이트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. 다만 오래된 시설로 인해 냄비나 수저 등은 개인적으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.
수영장은 깨끗하지만 주변 산책을 더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바다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. 각 동마다 세탁실도 잘 되어 있어 장기 여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위치는 PIC 근처로, 도보로 유명한 맛집이나 해변까지 가기는 조금 어렵지만 새벽 비행기 도착 혹은 출발 시 이용하기 좋습니다. K마트와 이파오 비치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며 호텔 빌딩 구조가 아니라 주차와 방 사이 이동도 용이합니다.
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청결 상태는 양호하며, 가성비 좋은 장기 숙박 옵션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. 또한,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며 서비스가 우수합니다.
괌 에어포트 호텔
괌 에어포트 호텔은 저렴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숙소입니다. 타무닝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 가까워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이상적입니다. 특히 주방이 완비되어 있어 장기 투숙에도 편리합니다.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며, 상담 시 어떤 요청이든 빠르게 대응해 줍니다.
호텔의 청결 상태는 양호하지만, 화장실 관리가 조금 미흡하며 객실 내 암막커튼이 없어 1층 객실에서는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침대와 냉장고는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
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지만, 이동 수단이 있거나 도보를 선호하신다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직원들의 친절함은 이 호텔의 큰 장점으로, 필요한 도움을 언제든 받을 수 있습니다.
괌 에어포트 호텔은 최고의 호텔은 아니지만, 괌의 높은 물가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성비 좋은 숙소로 평가하고 싶습니다.
데이즈 인 바이 윈덤 괌 타무닝
데이즈 인 바이 윈덤 괌 타무닝은 괌 타무닝에 위치한 호텔입니다. 직원들은 친절하며, 고객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. 호텔의 위치도 아주 좋습니다. 오른쪽으로 10분 걸으면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하고, 왼쪽으로 20분 걸으면 K Mart에 도착합니다.
숙소 주변에는 테이크아웃 음식점인 Smoke Squad가 있습니다.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으며, 드라이기, 다리미, 전자렌지, 전기포트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합니다.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도 로비에서 커피와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한국인이 많지 않아 조용하며, 스노클링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입니다. 다만 에어컨 소음과 샤워기의 청결상태는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,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있었던 적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늦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곤란하거나 가족 여행이나 저렴한 숙박을 원한다면 데이즈 인 바이 윈덤 괌 타무닝을 추천합니다.
산타페 호텔
산타페 호텔은 괌 타무닝에 위치한 숙소로, 최적의 위치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. 이 호텔은 주로 저녁에 잠만 자러 오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며, 다른 일정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분들에게도 무난합니다.
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직원들의 친절함입니다. 체크인 시에도 따뜻한 미소와 함께 친절하게 맞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24시간 리셉션 운영으로 새벽 도착에도 충분합니다.
그러나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. 카페와 식당이 청결하지 않고, 룸에서는 침구가 눅눅하거나 냄새가 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일부 객실에서는 오션뷰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
산타페 호텔은 전반적으로 편리한 위치와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잠깐 머물기에는 충분한 숙소로 정리하겠습니다.
슈어스테이 호텔 바이 베스트웨스턴 괌 팜리지
슈어스테이 호텔 바이 베스트 웨스턴 괌 에어포트 사우스는 괌 바리가다에 위치한 숙소로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. 이 호텔은 특히 친절한 스태프들 덕분에 투숙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.
객실은 편안하고 에어컨도 잘 작동하며, 침대 역시 편안해 많은 손님들이 만족했습니다. 무료 조식이 제공되며, 실외 수영장 깊이는 2미터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공항 근처에 위치해 비행기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, 서양인 투숙객들도 많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다만 엘리베이터가 공사 중인 경우가 발생하고, 일부 방에서 벽 뷰가 펼쳐진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.
전체적으로 직원들의 친절함과 깨끗한 시트, 공항과의 가까운 거리 등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숙소입니다.
윈덤 가든 괌
윈덤 가든 괌은 괌 타무닝에 위치한 숙소로, 한인마트가 가까워 편리하며, 객실에는 쇼파와 식탁, 전자레인지, 개수대도 잘 갖춰져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.
비록 투몬 비치나 케이마트 같은 주요 명소까지 도보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, 렌트카를 이용하면 주차 공간이 넓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 겉모습은 다소 오래된 느낌이지만 내부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.
특히 잠만 자기에 적합한 숙소로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 90년대 스타일의 화장실과 따뜻한 물이 잘 나오는 침구류는 푹신하고 편안하여 만족스럽습니다.
윈덤 가든 괌은 금액과 서비스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숙소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높고 새벽도착으로 적합한 숙소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.